함양군, 28일부터 시외버스 구간도 1000원 단일요금 적용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3-25 15:37:54
농어촌버스와 동일…교통카드 읍면사무소에서 무료 발급
경남 함양군은 오는 28일부터 인근 행정구역인 남원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구간 시외버스 요금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1000원으로 단일화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농촌버스 전 노선의 경우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어린이 500원)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함양-인월-마천' '함양-매치-인월 노선' 버스 구간은 관내를 오가지만 시외로 분류됐다.
그 동안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특히 마천면과 백전면 매치마을 주민들은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3800원의 교통요금을 더 지불하고 이용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단일요금을 적용할 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 오는 28일부터 군민 전용 교통카드 소지자에 한해 1000원 단일요금제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양군민 전용교통카드 발급을 통해 군민들을 위한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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