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과속 '주범'은 렌터카…적발차량 45대 중 27대 차지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3-25 10:40:13

시속 80㎞이상~100㎞미만 초과가 가장 많아

제주 자치경찰이 초과속 차량을 단속한 결과 시속 80㎞이상~100㎞미만 초과가 가장 많고, 차량은 대부분 렌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해 초과속 차량 45건을 적발해 제주경찰청으로 형사처분을 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자치경찰단 청사.

이 적발건수 중  최고속도보다 시속 100㎞ 초과는 5건, 시속 80㎞이상~100㎞미만 초과가 4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최고 초과속 위반 차량은 렌터카로 제한속도 60㎞/h인 남조로를 시속 173㎞로 운행하다 적발됐다.

도로별로는 남조로 5건, 중산간서로 7건, 번영로 20건, 일주동로 10건, 516로 1건, 산록남로 2건이다.

특히 초과속 위반차량 45대 중 27대가 렌터카(60%)로 초과속 운전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 관광객들의 규정속도 준수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순호 교통생활안전과장은 "도내 전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준수하도록 이동식 과속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