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도보여행하세요"…부산시, 'YOLO 갈맷길' 10選 선포식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3-17 08:18:50
박형준 "부산에 오면 이 갈맷길은 꼭 걸어봐야"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 'YOLO(욜로) 갈맷길'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전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와 (사)걷고싶은부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YOLO'는 MZ세대의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 표현인 'You Only Live Once'의 영문 첫자를 딴 것으로,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중의적 표현이다.
부산시는 갈맷길 전체 노선(9코스 21구간 278.8㎞) 중 해안코스(7개), 강변코스(1개), 산행코스(2개) 등 10개 노선 100㎞을 선정했다. 관광객이 2~3일 정도만 체류하면 노선 전반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이날 선포식 행사 참석자들은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에 참여해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동생말에 이르는 갈맷길 5코스를 걸으며 해안의 풍광을 체험할 예정이다.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문 길잡이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새롭게 선정된 갈맷길 10개 코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지난 8일부터 홈페이지(누리집)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3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형준 시장은 "관광객들이 부산에 오면 이 갈맷길은 꼭 걸어봐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갈맷길 킬러콘텐츠 'YOLO 갈맷길 10선'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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