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까지 전국 37만5198명 확진, 역대 최다…40만명대 눈앞

곽미령

ayms7@kpinews.kr | 2022-03-15 19:32:11

전날보다 12만 급증…확진자 인정 기준 달라진 영향
하루 역대 최다인 12일의 38만3659명 넘어설 듯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7만 명 중반대를 기록했다.

▲ 15일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마친 한 시민이 의료진 안내를 받으며 퇴원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7만51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25만427명보다 12만4771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의 29만8666명보다 7만6532명 많다.

확진자 수 급증은 주중에 검사 인원이 늘어난데다 확진자 인정 기준이 달라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유전자증폭)검사 없이도 확진 판정을 받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최다인 지난 12일의 38만3659명을 넘어 40만명대에 육박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만6235명(49.6%), 비수도권에서 18만1963명(50.4%)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3261명, 서울 7만8938명, 부산 3만1037명, 경남 2만4247명, 인천 2만4036명, 대구 2만1572명, 경북 1만6515명, 충남 1만6429명, 울산 1만3921명, 전남 1만1568명, 광주 1만914명, 강원 1만1183명, 대전 8771명, 전북 8058명, 충북 6987명, 제주 6011명, 세종 1750명이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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