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읍면장 산불감시활동·화영마을 '새뜰사업' 선정 등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2-03-14 14:05:31
경남 창녕군은 전국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및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군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기동단속반을 자체 편성하고, 일몰 이후 야간근무 시간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산나물 채취 시기와 청명·한식 등 봄철 산불 취약 시기에 맞춰 논, 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14개 읍·면장은 매일 1회 이상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감시원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홍보활동을 강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논, 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장마면 화영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선정
창녕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에 장마면 화영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장마면 화영마을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네 번의 추진위원회, 경남도 사전컨설팅, 선진지 견학 과정을 거치는 노력 끝에 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하는 생활·위생안전 개선,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마을 환경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 주민생활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내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올해보다 5% 높여
창녕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 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다.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2단계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종자 산업 기반구축 9억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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