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소식] 디지털 기반 수업연수·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2-03-11 11:11:24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12일 초등영재교육원 개강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20명으로 구성된 플랫폼별 학습용 스마트 기기 선도교사 강사진은 학교의 희망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연수를 실시한다.

강사들은 지난달 각급 학교에 보급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활용해 교육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540명을 대상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관리와 활용을 위한 원포인트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습용 스마트 기기의 관리와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 공동교육과정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 맞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과 바로교실(BARO Class),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은 인접한 2~4개 학교가 서로 협력해 공동으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73개 강좌를 개설해 79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올해 1학기에도 일반고 38개교를 대상으로 68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바로교실(BARO Class)은 화상수업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철학, 논리학, 보건 등 교양과목과 제2외국어 등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23개 강좌에 183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올해는 경제수학, 프로그래밍 등 15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은 부산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예·체능 과목이나 대학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한 연극, 영화, 정보·통신 등 융합과목을 개설·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6개 과목에 233명의 학생들이 이수했다. 올해도 1학기 6과목, 여름방학 중 6개 과목 등을 개설해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로 문의하거나 부산시공동교육과정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초등영재교육원 개강

부산시어린이창의교육관이 오는 12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영재교육원을 개강한다.

초등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한 능력과 잠재성을 지닌 학생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과학 영재교육센터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담임 프로젝트 수업과 메타버스·AI 콘텐츠 활용수업, 방학 중 집중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독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수학·과학 영역별 다양한 영재수업을 진행한다. 

2차 개강은 오는 19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3차 개강은 26일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다양한 영재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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