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 전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3-07 10:29:16
피해지역에 굴착기 지원 및 그룹봉사단 파견키로
현대중공업그룹이 7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구호물자 및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피해복구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동호회 등에서 별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시에는 필요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동해안 산불은 현재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53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주민 7000여명이 대피 중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이번 지원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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