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캠코, 청년공유형 사택 신축 MOU…"혁신도시 첫 상생모델"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3-07 08:10:57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전국 혁신도시로는 최초로 청년공유형 사택을 지어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에서 캠코 및 남구청과 사택 신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재범 남구청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을 통해 남구 대연동에 100호실 규모의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을 건립, 지역 청년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편의시설인 15분도시 생활권 '어린이 복합문화공간'(300㎡)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도서관·첨단 디지털체험관·학습관·커뮤니티존 등을 갖춘 가족친화적 테마시설로 건립된다.
이는 전국 최초 혁신도시의 모범적 지역 상생 모델로, 이전기관 신규채용 직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모티브가 될 것이란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 조성 시기는 2024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 신축 및 운영에 적극 협력, 이전공공기관의 지역 상생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2014년 말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다양한 지역공헌사업과 높은 지역인재 채용률을 보이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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