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편한 것만 골라서 해"…윤석열, 코로나 방역 맹비난
남경식
ngs@kpinews.kr | 2022-03-05 15:25:59
"QR코드는 왜 찍게 했나…역학조사도 안 하고 다 포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5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해 "국민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걸 골라서 한다"고 맹비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여주시청 앞 유세에서 "코로나19 방역하는 걸 한번 보라"며 "2년간 국민이 얼마나 협조를 많이 하고 자영업자, 상인분들은 얼마나 희생을 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그래놓고도 일일 확진자 수가 세계 1등"이라며 "이럴 거면 국민이 알아서 조심하게 놔두고 상인들 영업하게 놔두지, 이게 뭐 하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QR코드는 뭐 하려고 찍게 했는가. 역학조사도 안 하고 다 포기했으면서 참 국민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건 아주 골라서 한다"며 "지금 환자들을 그냥 집에서 알아서 (치료)하라고 놔두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판한 데 대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중도 시민들한테 손짓을 하려고 이런 짓을 하는 모양인데 '도발'이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슬로건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에 관해서는 "민주당 정권이 위기를 만들어서 이 후보가 위기에 강하다면, 정권을 내놔야지 다시 집권해선 되겠는가"라고 질타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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