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깨끗한 정치혁명, 진정한 정권교체해야"
장은현
eh@kpinews.kr | 2022-03-03 16:47:34
이재명 향해선 24일 약속한 양자토론 실천 촉구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는 3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철수는 예상한 철수에 불과하다"며 "이제야말로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께서 조원진을 선택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경남 합천장날 유세에서 "저 조원진은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해 투쟁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 싸웠다"며 "국민께서 조원진의 진정성과 의리, 국가개혁 의지를 인정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 후보 철수는 예정된 철수였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의 충신으로 있다가 고작 정권교체를 언급한 것은 9개월 밖에 안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깨끗한 정치혁명, 진정한 정권교체의 적임자는 조원진"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어제 김동연 후보가 돌연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제 이 후보가 지난 24일 전화로 약속한 정책토론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내가 정책연대를 거부하자 이 후보가 대신 정책토론회를 하기로 약속했다"며 "토론은 보수 유튜버와 진보 유튜버가 각각 생중계하기로 하는 등 이 후보는 30여분 통화 내내 상당히 진지했고 정책토론을 하기로 분명히 나와 동의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선관위 주최 3차 TV토론회가 끝난 만큼 이 후보는 약속했던 정책토론회를 바로 실천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정책토론을 통해 이번 20대 대선의 의미를 국민께 당당하게 평가받자"고 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거창 대동로타리, 진주 중앙시장, 사천 탑마트 앞, 통영 중앙시장, 거제 고현사거리 유세를 이어가며 경남권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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