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터 잡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탄력 붙는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3-03 10:24:22
충북혁신도시내 터를 잡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에 충북도와 진천·음성군이 행·재정 지원을 협약해 병원건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방청, 국립소방병원, 진천·음성군과 국립소방병원 건립에 따른 행·재정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말 준공, 2025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에 충청북도는 50억 원, 진천군은 40억 원, 음성군은 110억 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지방비 외에도 국비는 약 1432억 원이 투입된다.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에 부지 39,343㎡, 연면적 39,755㎡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소방공무원에 특화된 진료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진료 및 공공의료 역할도 수행해 충청북도 증평, 진천, 괴산, 음성등 중부 4군의 의료 공백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국립소방병원 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 준 각 지자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게 될 국립소방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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