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사칭 3억원 받아낸 20대 보이스피싱범 검거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3-02 15:34:05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3억 원가량을 전달받은 20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로부터 3억 원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현금 수거책 A(2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1일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유도해 사천에 거주하는 60대 피해자에게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어 같은 달 22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김해의 60대 피해자에게 1억2200만 원을 전달받는 등 피해자 8명으로부터 모두 3억 원 상당을 직접 받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천지역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A씨 동선을 파악, 지난달 23일 밀양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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