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독일서 테슬라·벤츠 제치고 최고 전기차 1·2위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2-27 13:46:37
기아 EV6, 친환경·경제성 좋은 평가로 2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에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 1,2위에 꼽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시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인정받는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 (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 (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컴포트 부문 1위, 주행 다이내믹과 친환경경제성 부문 2위를 기록, 총점 3222점으로 폴스타2(3164점), 테슬라 모델Y(3157점)를 제치고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주행 컴포트 부문에서 ▲인체공학 ▲체감소음 ▲실내소음 계측치 ▲전석 시트 컴포트 ▲후석 시트 컴포트 등 8개 세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주행 다이내믹 부문에서는 ▲주행 안정성 ▲트랙션 항목에서 비교차종을 뛰어넘는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도 ▲장비 ▲보증 등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EV6는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에서 친환경/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178점으로 아이오닉 5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 ▲연료 비용 ▲장비 ▲보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변속/기어비 항목이 만점을 받았으며 ▲E-항속거리 ▲총 항속거리가 최고점을 받았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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