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안철수 ​주말 공약..경제·복지·안전 '3인3색'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2-26 14:57:51

이재명·윤석열·안철수 3인의 대선후보가 26일 각각 나름의 철학과 고민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도의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지원 사업처럼, 빈틈없이 집요한 지원이 뒤따라야 혁신의 불씨를 틔울 수 있다"고 적었다.

이 후보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는) 신청서 작성 방법이 복잡한데다 비용 부담과 엄격한 실증 조건, 실증 특례 승인 기업이 수익사업을 할 수 없어 재정난을 겪게 되는 등의 장벽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혁신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로 또 다른 규제로 작동해선 안 되기에 (경기)도지사 시절 지방정부 최초로 규제 샌드박스 신청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 공약을 쏟아냈다. 그는 "영업시간 제한과 방역패스를 완전 철폐하겠다"며 "전 국민의 96%가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확진자가 폭증하여, 백신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방역패스의 당위성이 상실돼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확대한 공약에도 "대통령이 되면 즉시 기존 정부안과 별개로 600만 원을 추가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자신의 페이습 이날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전국의 아파트 4만140동에 대해 무료로 정밀안전 점검을 전면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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