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비상' 부산시, 경찰청 함께 '제1회 직원 헌혈의날'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2-25 07:59:19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 2.2일분 '주의' 단계…전국 평균 보유량(2.9일분) 못 미쳐
부산시는 25일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소속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방위적인 확산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혈액 수급난도 갈수록 심해져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2.9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2.2일분(24일 오전 10시 기준)에 불과하다. '주의' 단계이다.
부산시는 이번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의 혈액난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이를 계기로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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