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음식 보존육성 박차…도, 4억3천만원 투입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2-24 11:04:03
관광콘텐츠화 등 3개 분야·12개 사업 추진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제주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에 4억3000만 원을 투입해 총 3개 분야·1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향토음식 도록(圖錄) 제작 △창업 및 요리교실 운영 △향토음식 품평회 및 경진대회 △향토음식 관광콘텐츠화 지원 △향토음식점 표지판 제작 등으로 나눠 수립되고 추진된다.
제주향토음식 명인인 김지순(낭푼밥상 대표) 원장과 고정순(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이 레시피를 제작해 대중화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도는 슬로푸드국제협회에서 주관하는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제주 전통음식을 추가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맛의 방주란 세계 각 지역의 잊혀 가는 맛과 음식들을 발굴하고 훌륭한 요리법들을 기록하는 국제 슬로푸드프로젝트이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전통음식 먹거리문화와 관광자원의 결합으로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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