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美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DT점 오픈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2-22 09:37:40

미국 고유의 패스트푸드점 이용 문화 반영
지난해 美 MF 1호점 '가디나점' 안착 성공
연내 '시티오브인더스트리' 지역 추가 오픈

맘스터치가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2호점을 열며 현지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맘스터치는 올해 LA 동부 산업도시인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도 신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쇼핑·주거·공장 등 다양한 상권에서 성공 노하우를 축적해, 향후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 맘스터치 美 마스터 프랜차이즈 2호점, 캘리포니아 남서부 '롱비치'점.(왼쪽), DT매장 직원이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맘스터치 제공]

국내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 롱비치(Long Beach)에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2호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맘스터치 롱비치점은 브랜드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이하 DT) 서비스를 제공하는 60평, 49석 규모 단독 매장이다. 미국이 패스트푸드 산업 전체 매출의 약 70%가 DT로 발생할 만큼 이용률이 높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했다. 다양한 인종의 주거 상권을 염두에 두고 치킨버거(6.99달러), 윙(7.95~14.49달러), 치킨핑거(8.99~10.99달러) 등 주력 메뉴를 다각화시켰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해 6월 LA 다운타운 외곽 쇼핑 상권인 가디나 플라자몰에 MF 1호점인 '가디나점'을 열었다. 현지 매체인 'LA타임즈', '이터(Eater) LA' 등에 치킨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오픈 이래 작년 월 평균 매출 약 11만6000달러(한화 약 1억4000만 원)를 기록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미국은 '치킨 샌드위치 전쟁'(Chicken Sandwich War)라 불릴 만큼 치킨버거가 최근 수년간 패스트푸드 시장 내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면서 "맘스터치 치킨버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고 소개했다.

맘스터치는 향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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