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황매산' 자연휴양림 지정·간병 방문사업 확대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2-18 17:15:19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31일까지 모집
지리산고로쇠 작목연합회 내달6일까지 할인행사
철쭉 자생군락과 억새로 이름난 경남 산청군 황매산이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된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했다.
태백산맥(太白山脈)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황매봉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뻗은 기암절벽이 형성돼 있어, 예부터 작은 금강산이라 불려왔다. 고려 시대 호국 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산천을 분홍빛으로 수놓고, 가을에는 억새가 하얗게 물결치며 은빛 파도를 이룬다. 사철 아름다운 풍광 덕에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았던 곳이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산청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사업 대상은 차상위계층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다. 2월부터 기준중위소득 70%이하까지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70%이하 계층 가운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만 65세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마을예비대학' 운영 사업 설명회…30곳 마을대표 참여
산청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에 명시된 마을만들기 우선대상마을 30개소의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마을예비대학'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곤)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농촌협약 대상사업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예비대학'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 하는 한편 스스로의 자신감 회복과 동기부여를 통해 농촌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추진…31일까지 모집
산청군은 '경남도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민법'에 따라 시장상인이 설립한 법인 등이다.
올해는 안전관리(화재, 전기) 분야 시설물 설치·보수사업 15% 이상을 의무 편성했다. 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제로페이·화재공제 가입률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인 시장을 우대한다.
희망 상인회는 오는 25일까지 산청군과 사전협의 후, 다음 달 31일까지 경남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리산 고로쇠 온오프라인 착한가격 판매…3월6일까지
지리산의 기운을 머금은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산청군과 산청고로쇠작목연합회는 3월 6일까지 '지리산 산청 고로쇠'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기간 중 주말마다 산엔청마실장터(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시천면 덕산시장에서도 주말과 장날인 4일, 9일에 착한가격에 고로쇠를 구입할 수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해발 1000m 내외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산청군은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 정제기를 보급,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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