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감사위원회, '밀실 분양 의혹' 아시아드CC 조사-<기사 아래 정정보도 요구 첨부>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2-16 09:47:30

부산시 출연기관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대표 김도형)이 '밀실 분양'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감사에 나섰다. 

▲ 아시아드CC 홈페이지 캡처

1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시 감사위원회 공공감사팀이 지난 주부터 아시아드CC에 대해 지난해 말 이뤄진 비공개 특별 분양 과정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드CC가 지난해 말 추가 회원 10명을 모집하면서 기존 입회비보다 10배나 올려 200억 원을 조성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시아드CC 기존 정회원 776명 중 408명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25일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부산시와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비대위는 "여느 골프장보다 공공성·투명성이 보장돼야 할 공기업 성격의 회사가 막대한 특혜를 누리는 특별회원권 비공개 분양을 통해 기존 회원의 권리를 박탈한 것은 있을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법규상 회원들의 요청으로 구성돼야 할 운영위원회가 지난해 회사 측에 의해 임의 위촉돼 회원들의 권익을 전혀 대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감사와 관련, "민원에 따른 조사이고, 조사 중인 사항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시아드CC는 부산시가 48% 지분을 갖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보유 골프장이다.

아래 내용은 아시아드CC와의 협의를 통해 아시아드CC가 요구하는 내용의 '정정보도'

가. 제목 : [정정보도] <부산시 감사위원회, '밀실 분양 의혹'아시아드CC 조사> 

나. 본문 : 피고 더뉴스그룹은 지난 2022. 2. 16.자 '전국'면에 <부산시 감사위원 회, '밀실 분양 의혹'아시아드CC 조사>라는 제목으로, 원고는 '밀실 분양'의혹으 로 논란을 빚고 있고, 이번 조사는 원고가 지난해 말 추가 회원 10명을 모집하면서 기 존 입회비보다 10배나 올려 200억 원을 조성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며, 기존 정회원 776명 중 408명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막대한 특혜를 누리는 특별회원권 비공개 분양을 통해 기존 회원의 권리를 박탈하였고, 현행 법규상 회원들의 요청으로 구성돼야 할 운영위원회가 지난해 회사 측에 의해 불법으로 임의 위촉돼 회원들의 권익을 전혀 대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원고는 적법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골프장 회원권의 시장반응과 시세를 반영하여 1구좌 20억 원으로 정하여 10구좌의 회원을 모집하였고, 기존 12차에 걸친 회원권 분양의 각 1구좌 분양금액이 일률적으로 2억 원이 아니고 2 억 원 이상인 경우도 5개나 있어서 기존 입회비 10배 올려 200억 원 조성이라는 표현 은 사실과 다르고, 불법으로 밀실 분양을 한 것이 아니라 원고는 관계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부산광역시장의 승인을 받고 탈퇴회원 결원 보충으로 10명의 정회원(1구좌 20억 원)을 비공개로 모집하는 분양을 하였으며, 비대위 구성원 408명 중 정회원은 204명뿐이고 나머지 204명은 지정회원이며, 신규 회원권이 기존 회원의 권리를 박탈 원고는 운영위원회 회칙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운영위원 회가 회원들의 권익을 전혀 대변하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없음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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