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원격관리 총 동원…LG전자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선언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2-09 08:25:33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 4개 서랍·6도어 디자인 공개
LG전자가 인공지능과 원격 관리, QR코드 조리 등 첨단 기능과 디자인을 총 동원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초(超)프리미엄 빌트인'을 선언했다. LG전자는 해당 기능들을 탑재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2'에서 공개하고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2022년에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고 있다. LG전자는 1003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스튜디오(LG STUDIO)와 같은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등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 등 신제품 대거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상단에 냉장칸을 배치하고 하단의 냉동칸을 4개의 서랍으로 구성해 6개 도어를 갖춘 것이 특징. 하단의 냉동칸 중 한 칸은 제빙 서랍으로 일반 큐브형은 물론 원형(圓形)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도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이밖에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조리 기능을 모두 갖춘 48인치 프로레인지(Prorange)와 36인치 레인지탑(Rangetop)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서랍형으로 설치하는 언더카운터(Undercounter) 컨버터블 냉장고 △와인셀러 등 주방가전과 △스타일러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도 선보였다.
무선과 인공지능 결합시켜 "앱으로 제품 업그레이드"
가전 구매 추 업그레이드로 새 기능을 추가하는 'UP가전'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LG전자가 준비한 중요 카드.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클릭 한 번으로 프렌치도어 냉장고, 세탁기, 에어로타워 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고객들에게는 LG 씽큐 앱으로 제품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씽큐 케어(ThinQ Care)'가 적용된다. 인공지능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씽큐 앱으로 고객에게 알려주면 전담 서비스 담당자가 제품 등록, 문의 응대, 제품 관리를 위한 방문 예약 등을 도와준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