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도시 정주환경 조성 위해 올 2조원 투자유치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2-08 18:09:10

충북경자청,  부지부족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난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은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유일의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목표로 2022년 투자유치 2조 원 달성을 위한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8일 수립했다.

▲청주 오송에 위치한 경제자유도시 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충북도 제공]

이번 투자유치 추진계획은 그간의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로의 확대 방안을 담았다.

특히 충북 오송의 국제도시로서의 기능과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유치 3대 핵심 분야(서비스·글로벌·제조)를 설정, 이에 따라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충북국제자유도시는 미·중 무역갈등과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오송바이오밸리의 97% 이상의 높은 분양률과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의 120%에 달하는 입주 수요를 확보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 본연의 목적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주환경조성에는 다소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또 부지 부족으로 기업유치에 난항을 겪고있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충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오송을 외국인 투자기업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오송을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한 투자유치는 충북도 전체의 기관과 기업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충북국제자유도시 협의체와 도·시·군 투자유치 부서, 그리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 직원이 힘을 합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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