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 G마켓 글로벌샵, 해외 Z세대 소비자 공략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2-08 10:30:34
유튜브 소통 강화하고 라이브 커머스도 확대
국내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중문샵)이 해외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 G마켓 글로벌샵은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이 어려운 해외 소비자들을 온라인으로 유치하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도 강화하기로 했다.
G마켓 글로벌샵은 이를 위해 외국인 대상 한국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22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 뷰티·패션·K-팝·리빙·겨울아이템 등 각종 한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K-뷰티 상품 최대 20% 할인쿠폰과 행사 전용 최대 15% 특별 할인쿠폰을 발급, 해외 소비자들을 적극 유인하기로 했다.
또한 55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라이브 커머스도 확대한다. 유튜브와 라이브 커머스는 이미 성과도 컸다는 설명. G마켓 글로벌샵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INSSA OPPA G)' 라이브를 통해 ▲에뛰드 ▲롬앤 ▲에스쁘아 ▲클리오 ▲코스알엑스 등 총 35개 브랜드사의 제품을 소개한 결과 상품 매출이 전날 대비 72% 급등했다고 소개했다.
이주철 G마켓 글로벌샵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쇼핑관광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글로벌 Z세대에 어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해외고객 마케팅이 가능한 G마켓 글로벌샵에 다양한 한국 브랜드들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만큼 K-컬처와 한국 상품을 해외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다. 각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왔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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