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 "식물성 요거트 집중 공략"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2-08 09:39:15
올해 식물성 요거트 매출 200% 이상 확대 목표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 임광세 신임 대표가 "식물성 요거트 제품을 공격적으로 육성해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임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요거트 매출을 올해 전년 대비 200% 이상 확대해 식물성 요거트 시장에서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8일 전했다.
풀무원다논은 올해 기존에 출시된 코코넛 원료 기반의 식물성 요거트 외에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물성 요거트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기존에 출시된 떠먹는 제품에서 마시는 제품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가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과 프랑스 다논이 협업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액티비아',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아이러브요거트', '눈솔루션',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액티비아 식물성 요거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5년간 연 평균 12.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 선임된 임 대표는 2015년 풀무원다논 R&I센터 연구소장으로 합류해 제품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풀무원다논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는 한국야쿠르트(현 hy), 매일유업, 풀무원다논을 거쳤으며 유산균 연구 경력만 33년이다. 45편의 국내외 학술논문을 발표했고 국제특허 4건을 포함해 2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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