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조선해양분야 '3D프린팅' MOU…11개 기관·기업 참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2-07 21:05:47
울산시가 조선해양 분야에 3D(차원)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
울산시와 공공기관, 관련 기업은 8일 오후 2시 30분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조선해양분야 3D프린팅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참여 기관 및 기업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3D프린팅 융합기술협회 △한국선급(KR) △현대중공업 △한국주강 △장진 △에스에프에스(SSF) △3D팩토리 △메탈3D 등 11곳이다.
해당 기관 및 기업은 협약을 계기로 조선해양 분야와 삼차원프린팅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고, 기술혁신을 이뤄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3D프린팅 선박모형 제조 △조선해양분야 3D프린팅 주조품 실증 △선박용 3D프린터 개발 △3차원프린팅 의장품 개발 등 4개 부문별 사업을 공동 연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참여 기업은 선박을 건조하기 전 사전 제작하는 축소 모형을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해 오는 6월 현대중공업 등에 납품키로 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사업화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주강은 50억 원을 투자, 2023년 6월 사업화를 목표로 약 1년 6개월 동안 실증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장진은 3D프린팅 의장품(선체 기구 및 구조물) 개발 사업에 제작 파트너로 참여,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기술과 조선해양 분야의 융합을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이루겠다"며 "조선해양과 3D프린팅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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