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진입활동비' 사업 공고…50만원씩 6개월 지원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2-06 08:50:00

21일까지 1차 미취업 청년 550명 모집

부산시는 7일부터 올해 제1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에는 550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2차 사업은 4월 중 공고 예정으로, 1차와 같은 5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매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만 아니라 식비·교통비·문구류 등 간접 활동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구직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월 5만 원 내에서 문화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1대 1 취업 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기간 내 조기 취·창업에 성공하는 청년에게는 5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3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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