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작년 고용시장 회복세…청년 구직단념자 감소"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2-02 13:56:21
정부는 작년 고용 시장이 벤처·스타트업 등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일 "우리 고용시장은 지난해 1월 저점 이후 민간 부문, 상용직, 전일제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지속·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아울러 "전문·과학기술이나 정보통신 등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취업자가 큰 폭으로 늘었고, 벤처나 스타트업도 청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취업자 증가에서 정부 일자리사업과 연관된 취업자 비중은 계속 하락해 작년 12월에는 대부분의 일자리가 민간 부문에서 창출됐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또 "지난해 연간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 근로자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주당 36시간 이상 근로하는 전일제 취업자 증가 폭이 단시간(1∼17시간) 취업자를 크게 웃돌았다"고 강조했다. 일자리의 질이 올라가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나 아예 일자리 구하기를 단념한 구직단념자, '쉬었음' 인구 등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정부는 "특히 20대 청년 구직단념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구직단념자 감소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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