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나라의 정권 교체, 청주의 세대 교체 이루겠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1-27 14:53:55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27일 "나라의 정권교체와 청주의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위원장은 이날 청주 구도심 낙후지역인 상당구 남주동 가구점거리에서 열린 출마행사에서 "정치탄압과 불공정과 갈라치기로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지 않으면 수많은 국민이 고통과 좌절 속에서 헤어날 수 없기에, 잘못된 정치와 썩은 정치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을 것이기에, 이를 바로잡는데 온몸을 바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정치적 욕망만을 위해 몹쓸 짓을 하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황제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경쟁후보인 정우택 현 충북도당 위원장을 겨냥했다.
이날 윤 전 위원장은 지역공약으로 대청호 일원 국가정원 조성과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구도심 개발계획 원점 재검토, 도농통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 특화 등을 제시했다.
윤 전 위원장은 청주고와 성균관대(법학)를 나와 사법고시(29회)를 패스했으며, 박근혜 정부 때 대구고검장에 임명됐고 2016년엔 우병우 특별수사팀장도 맡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검찰을 떠나 작년 7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해 총선에 출마했지만 정정순(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0.7% 차이로 패배한 뒤 라임사태에 연루돼 옥고를 치렀다가 2심에서 무죄판결로 풀려났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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