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성장 이어가는 새마을금고, 디지털·ESG금융 적극 추구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1-25 10:27:30
새마을금고는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 242조 원으로 전년말(209조 원) 대비 15.8%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력으로는 우선 적극적인 디지털금융 추구가 꼽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9년 디지털금융전담부서를 신설, 본격적인 디지털금융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정보기술(IT) 센터 구축, 콜센터 고도화, 스마트뱅킹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주요 디지털금융과제를 차례차례 마무리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를 빠르게 확대 중이다.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11월에 이미 1300개의 디지털창구가 운용되고 있으며, 향후 더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예금, 대출, 공제업무 등 전 업무분야에 디지털창구에 도입돼 모아쓰기, 화면 확대 등 고객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작년 11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객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서비스인 태블릿브랜치(MG이음서비스)를 도입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적극 실시 중이다. 그린경제를 위해 도심 녹지조성사업, 그린 리모델링 등에 나섰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ESG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ESG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성장 비결은 '고객의 신뢰'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공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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