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천만 회원 시대 열었다…2030세대 600만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1-25 09:34:20

2007년 멤버십 마케팅 시작…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도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멤버십 회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07년부터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해왔다. 이후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올리브영은 통합 멤버십 도입 약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2030세대 회원이 약 600만 명이다. 국내 2030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셈이다.

▲ 올리브영이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전개하는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멤버십 기프트'와 '올리브 키트', '컬쳐 이벤트' 등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회원 대상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로열티를 강화해 온 자사 멤버십 전략이 천만 회원 달성에 한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30세대 중 남성 회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20대와 30대 남성 회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11%, 20% 이상 늘었다.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회원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올리브영은 천만 멤버십 달성을 기념,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멤버십 대상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을 전개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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