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2.6만명 이상 채용"

강혜영

khy@kpinews.kr | 2022-01-24 16:14:06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을 2만6000명 이상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홍 부총리는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공공보건, 안전강화, 한국판 뉴딜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채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간 부문 채용 경향이 수시·경력 채용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직무 경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 규모를 전년 2만2000명보다 더 늘어난 규모로 제공해 청년들이 민간 취업역량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리기 위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15~34세)으로 채용해야 하는 기간을 2023년 말까지 2년 연장했다"고 부연했다.

또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상시 근로자의 3.4%에서 3.6%로 확대하고 지역인재 채용 인원을 전체 채용 인원의 27%에서 30%로 늘리는 등 장애인, 지역인재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홍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민간일자리 창출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5일간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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