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7908억원 융자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1-23 09:20:09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3408억, 소상공인에 4500억 지원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7908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푼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문별 융자 규모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3408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자금 4500억 원이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3000억 원, 공장 매입 등 시설자금 400억 원, 창업특례자금 8억 원 등 총 3408억 원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운전자금의 경우 기업당 4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1~1.5% 이차보전을 시행한다.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연 3.3% 고정금리의 0.8~1.1%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연 1.5%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둘째로, 소상공인 경영안전화 자금은 정부자금과 연계해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2500억 원과 '소상공인 3無(무)플러스 특별자금' 2000억 원 등 총 4500억 원 규모다.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은 정부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기업 중 중저신용자(2~5등급)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00만 원 한도로 대출 후 1년 이내에는 연 1% 고정금리, 이후에는 시중금리가 적용된다.

지난해 12월에 시행됐던 '소상공인 3무플러스 특별자금'도 대출 후 1년 무이자를 적용해 계속 시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나빠졌고,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위기까지 겪는 힘든 상황에서 지원자금이 경영안정화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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