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강성 귀족노조 혁파…불법집회 엄단"
김이현
kyh@kpinews.kr | 2022-01-22 11:14:56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2일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강성 귀족노조를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성 귀족노조는 불평등 세상을 조장하고 일자리 창출을 막는 해악 세력"이라며 "불법, 떼법, 고용 세습, 채용 장사, 모두 단호히 엄단해 뿌리 뽑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주 토요일, 민주노총이 또다시 대규모 불법집회를 감행했다"며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데도,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1만5000여 명이 기어코 한곳에 모여서 불법을 저지른 것"이라 지적했다.
이어 "민주노총 등 단체들이 모여서 요구하는 사항을 보면 황당할 따름이다.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 연합 군사훈련 영구 중단' 등으로 민주적이지도 않고 노조에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 조합원들만 대우받고 그들의 이익만 대변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겐 넘을 수 없는 진입장벽을 쌓는 이들이야말로 진짜 불평등 세상 조장 세력"이라며 "이들은 노동 양극화를 심화시켜 사회 전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강성 귀족노조의 떼법과 불법을 좌시하지 않으며, 법치주의를 무시하고 공권력을 우습게 여기는 불법집회는 반드시 엄단하여 뿌리를 뽑을 것"이라며 "고용 세습과 채용 장사로 기득권을 강화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없애고 꿈을 짓밟는 짓도 기필코 막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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