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맞춤형 헬스케어 제공 생활·금융플랫폼 구축한다"
강혜영
khy@kpinews.kr | 2022-01-18 15:53:34
손해보험업계가 자산 관리·반려동물 케어·맞춤형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금융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18일 발표한 '2022년도 손해보험협회 도전과제와 업무추진 방향'을 통해 손해보험사가 'My(마이) 생활·금융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My 생활·금융플랫폼은 보험사가 앱을 통해 보험 상품을 추천·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자산관리, 맞춤형 헬스케어·요양서비스, 차량 관리 서비스, 주택관리, 반려동물 토털케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맞춤 정보 제공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실손의료보험 구조적 비정상 요인도 개선에 나선다. 실손보험 청구를 하지 않는 대다수 선량한 가입자 보호를 위해 문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계부처의 관리강화를 적극 건의하고 검사기록 제출거부, 브로커 개입 등 과잉진료가 의심되는 청구유형에 대한 집중심사 시행을 검토한다.
자동차보험 보험금 누수의 원인이 되는 한방진료비와 관련해서는 한방 병·의원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 대상을 축소하고 첩약·약침 진료수가 기준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실손청구전산화 도입 적극 지원 △전기차·트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위험 보상 보험상품 마련 지원 △핵심품목 수급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영업중단 손실보상 보험상품 마련 추진 △식당·배달 배상책임 의무보험 도입 건의 △건설 현장 근로자 재해 보장 책임보험 의무화 추진 △음식점 등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 개발 △중소기업 기술 보호 보험 개발 등도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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