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미스코리아 진선미 5명 홍보대사 위촉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1-17 15:54:45

지역개발 차입금 100억원 조기 상환
하동 취약계층에 나눔행렬 이어져
설 대비 화개장터·쌍계사 현장점검

경남 하동군은 17일 대한민국 대표미인으로 선정된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1 미스코리아 하동군 홍보대사 위촉   [하동군 제공]

이번에 위촉된 하동군의 홍보대사는 2021년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 선 최미나수·김수진, 미 조민지·정도희 등 5명이다. 이들은 미스코리아 활동을 하면서 향후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하동군은 위촉패에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세 가지 보물을 품고 알프스 하동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하동의 매력이 방방곡곡 아름다운 노래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하동의 염원을 담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은 "MZ세대에 핫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하동을 홍보할 기회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하동을 홍보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개발차입금 100억 5년 앞당겨 상환…4억8000만원 절감

하동군이 2018년 2월 지역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지원하기 위해 융자한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100억 원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9월 전체 100억원 중 52억 원을 상환한 데 이어 지난 14일 나머지 48억 원을 갚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개발기금은 '경남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에 의거 주민복리증진과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상하수도·도로건설 등 지역개발사업과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투자사업을 융자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동군은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신역 연결도로 건설사업, 읍내지구 우수저류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6개 사업 추진을 위해 100억 원을 융자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생활폐기물 처리장 조성사업 32억 원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 원을 상환했다. 이어 이번에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12억 원, 신역 연결도로 건설사업 10억 원, 읍내지구 우수저류사업 8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8억 원을 갚았다.
 
하동군 관계자는 "당초 융자 원리금 상환 계획이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2026년 전액 상환 예정이었으나 채무 건전성 제고와 이자부담액 절감을 위해 조기에 상환했다"며 "조기상환으로 이자 4억8000만 원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하동 취약계층에 나눔행렬 이어져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렬이 하동군에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구례군 소재 불락사 주지 상훈스님이 지난해 연말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내놨다.
 
이어 진교면 양원수산 강찬호 대표가 100만 원, 하동그린정보 정용식 대표가 20만 원, 아이코리아(회장 이행자)에서 30만 원을 보내왔다.
 
후원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하동읍 가릉식당 최성옥 대표가 150만 원 상당의 컵쌀국수 50상자를 후원해 13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달됐다.
 
또 악양면 소재 청심사 주지 지담스님이 연말 성금 200만 원과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연초 악양면의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해 25세대에 각 10만원 총 25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설 대비 화개장터·쌍계사 현장점검

▲ 하동소방서 관계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사찰 현장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설을 앞두고 지난주 화개면 소재 화개장터와 쌍계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화개장터는 하동군과 구례군 접경 지역에 있어 영호남 화합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곳으며,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3년(724년) 의상의 제자 삼법(三法) 스님이 창건했다.
 
쌍계사는 국보 1점(국보47호 진감국사대공탑비), 보물 9점의 국가지정 문화재와 20점의 지방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이번 점검은 엄민현 서장 부임 첫 지도 방문으로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과 전통시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화재 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엄민현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며, 소방서와 관계인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하동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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