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미투, 돈 안챙겨줘 터지는 것…나랑 남편은 안희정 편"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1-16 21:36:49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는 '미투'에 대한 견해도 거침없이 밝혔다. 16일 저녁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 씨는 "미투는 다 돈 안챙겨주니까 터지는 것"(2021년11월15일 통화)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김 씨는 "돈은 없지, 어? 바람은 펴야 되겠지. 이해는 다 가잖아"라고 말했다. 진보 진영에서 미투가 계속 터지는 건 돈이 없기 때문이며 반대로 보수 진영에서 미투가 터지지 않는 건 돈을 챙겨주기 때문이라는 뉘앙스였다. 김 씨는 "보수는 잘 챙겨주니까 안터진다", "보수는 돈 주고 해야지"라고 부연했다.

수행 비서의 '미투' 폭로로 정치인생이 무너져내린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선 "불쌍하더구먼 솔직히…나랑 우리 남편은 되게 안희정 편이야"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