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도시 대전' 대전웹툰캠퍼스 2년 연속 전국 1위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1-14 10:04:59

Duck담·설나무 등 웹툰작가 활발히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운영 평가에서 '대전웹툰캠퍼스'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Duck담 작가의 작품 '울어주세요, 황태자님'. [대전시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4일 "지난해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4건의 신규 연재 및 6건의 연재계약 성과와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의 Duck담 작가, 카카오페이지 '샐러드 데이즈'의 설나무 작가 등 23명의 작가가 웹툰캠퍼스에 입주해 활발히 활동한 것이 전국 1위 선정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 3층에 위치한 대전웹툰캠퍼스는 지난해 4월 중앙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립된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으로 웹툰 작가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웹툰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을 위한 '기초만화교실' 및 유명작가와의 온라인 토크쇼 '만화가 있는 저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미오래 2호관사 내 지역 웹툰 작품 전시 및 포토존에는 지난 해 6월부터 11월까지 2968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웹툰 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해왔다.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과의 협업으로 개최한 웹툰잡페어에는 지역3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과 카카오웹툰, 키다리스튜디오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웹툰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92건의 상담과 10건의 작품 피칭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웹툰캠퍼스가 지역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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