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야산에 F-5E 전투기 추락…조종사 수색 중

김명일

terry@kpinews.kr | 2022-01-11 15:00:13

생존여부 확인 안 돼…경기소방당국 인원 48명 투입

경기 화성시 야산에 공군의 F-5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 11일 오후 경기 화성시의 한 야산에 공군 F-5 전투기가 추락했다. [화성시 제공]

경기소방당국은 11일 오후 1시 45분쯤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태봉산 일원에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10여 건 접수한 후 인원 48명과 장비 16대를 보냈고, 경기소방헬기 2대도 출동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사고기가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기종으로 이륙 후 상승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기에 조종사인 30대 A 대위 외 탑승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소방인원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대위는 좌석에 없었다. 추락 기체는 일부 형체만 알아볼 정도로 상당 부분 파손돼 있었다. 기체에는 3.5t 연료통이 설치돼 있었고, 탄약과 폭발물은 탑재되지 않은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 대위가 추락 전 비상탈출한 것으로 보고 인근 야산을 수색 중이다. A 대위의 생존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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