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카드빚, 빚 담보 깨끗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장은현

eh@kpinews.kr | 2022-01-03 16:06:34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3일 신년 기자회견
"코로나긴급생계지원 1억, 매월 150만원 국민배당"
"언론, 거대양당 후보만 보도하는 차별 공공연히 자행

"카드빚과 빚 담보를 허경영이 깨끗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에는 돈 걱정 없는 가정과 세상을 허경영이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허 후보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 날 허경영에게 투표하면,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과 매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 지급이 즉시 실시된다"고 했다.  

▲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중인 허경영 대선 후보. [국가혁명당 제공] 

이날 허 후보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특유의 레토릭을 반복하면서 "국회의원과 부정부패한 사회 기득권자들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겠다", "절약한  국가예산을 국민 여러분들에게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선거보도의 편파성"도 지적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고 보조금을 받는 원내 정당과 달리 허경영은 자비(自費)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상파와 종편, 언론은 거대양당 후보들만 보도하고 있는 차별을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허 후보는 "그것도 국가 비전이나 민생 정책이 아닌 신변잡기로 전파와 지면을 낭비하고 있다. 심지어 배우자의 신상털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허경영의 TV토론 참가를 간절히 원하는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할 것"이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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