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더하고·경제 곱하고…오태완 의령군수의 '사칙연산' 다짐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2-01-03 14:49:52

3일 시무식에서 '불확실성 극복' 강조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3일 시무식에서 새해 군정 방향으로 '사칙 연산' 지침을 제시, 화제를 낳았다.

▲ 오태완 의령군수가 3일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오 군수는 이날 "2022년은 화합이라는 '더하기'에 경제발전을 위한 '곱하기', 군민 사랑을 위한 '나누기', 각종 악습과 부패의 '빼기'를 통해 새로운 의령을 위한 사칙연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인년 새해는 '의령살리기운동'의 원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 화합의 성과를 도약의 지렛대로 삼고 쉼 없이 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보건 위기, 경제 침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의 불확실성에 용기 있게 맞서겠다며 '불확실성 극복'을 올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오 군수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지역 발전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그는 "지역 이미지를 의병 정신과 더불어 기업가 정신을 추가해 세계적 기업인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오 군수는 "소모적인 갈등과 반목으로 의령 미래를 위한 귀중한 시간을 허송할 여유가 없다"며 "가장 현명하신 의령 군민들과 함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더 큰 희망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국무총리상 2명, 장관상 14명 등에 대한 공무원 정부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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