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낮 기온 '영상권' 회복…미세먼지 기승

김이현

kyh@kpinews.kr | 2021-12-27 19:08:15

미세먼지 오후 한때 '나쁨'…31일 다시 강력 한파

오는 28일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강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두껍게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엔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기온이 서서히 올라 평년(아침 기온 -11~0도, 낮 기온 1~9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추위가 계속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4도 △광주 -1도 △전주 -2도 △부산 0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6도 △청주 5도 △대구 8도 △광주 8도 △전주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 영동은 대체로 맑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추위가 주춤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 등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29일엔 아침 기온이 -5~4도, 낮 기온이 5~11도로 한층 오를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3~6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강추위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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