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리어카 끌던 60대 치고 달아난 만취 운전 20대 검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1-12-21 10:08:56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폐지 리어카를 끌고 가던 6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 부산 사상경찰서 모습. [사상경찰서 제공]

21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15분께 사상구 덕포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사람을 치고 도주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CCTV를 분석해 용의 차량의 동선을 추적, 신고 접수 1시간 만에 인근 한 모텔에 숨어있던 2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사상구 모라동에서 덕포동까지 렌터 차량을 약 3㎞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폐지 리어카를 끌고 가던 6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았다. B 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한 뒤 A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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