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해역에 해삼 13만 마리 방류…3년 후 수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20 08:52:17

경남 하동군은 금남면 대도 및 대치해역에 고부가가치 전략품종 해삼을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 대치해역에 방류된 해삼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지난 13일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통영지원에서 생산한 어린해삼 3만 마리를 금남면 대도해역에 무상 방류한 데 이어 17일 5000만 원을 투입해 대치해역에 10만2000여 마리를 추가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은 어미 관리를 통해 자가 생산된 후 식물플랑크톤·배합사료 등을 먹여 1∼7g 크기의 건강한 해삼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질병검사와 국립경상대학교 유전자분석센터의 친자확인검사를 통해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생존율이 낮은 저급 해삼을 사전에 차단한 유전적으로 우량한 종자이다.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은 "어린 해삼이 3년간 자라 생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스쿠버다이버를 동원한 불법 어업 단속과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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