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무 농업' 거창군, 농촌진흥청 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20 07:47:50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청의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기관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제초제·생장조정제·착색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3무(無)농업'을 지난해부터 도입, 도시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수부문에서는 향후 10년간 5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함으로써 다축묘목 100만 그루를 공급하고, 거창사과 50% 공동선별 공동계산의 유통혁신으로 사과소득을 기존보다 두배나 늘어난 2000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29일에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필리핀 타를락주 푸라시와 MOU를 체결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하는 등 농정 혁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정혁신 노력을 농촌진흥청에서 높게 평가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 기술 서비스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한 해 동안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 전문인력 육성 △기술 보급사업 확산 △농촌자원 활용 소득화 등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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