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오늘 밤부터 한파주의보…전날보다 10도 '뚝'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2-17 11:11:24
전남 곡성·전북 임실에는 대설주의보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지역에도 17일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4.6도를 기록했다. 울산은 2도, 경남 거창지역은 영하 2도까지 떨어졌다.
18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17일 오전 부산과 울산, 경남 산청지역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지역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20m에 달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17일과 18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전남 곡성과 전북 임실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곳에는 이날 아침 8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밤 8시까지 최대 15㎝나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