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수 55만3000명↑…숙박·음식점업 감소 전환

강혜영

khy@kpinews.kr | 2021-12-15 10:34:34

취업자 수 9개월 연속 증가세

11월 취업자 수가 55만 명 넘게 늘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 2021년 11월 산업별 취업자 현황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만3000명 확대됐다. 지난 3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전월의 65만2000명보다는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7만9000명), 운수 및 창고업(14만8000명), 정보통신업(10만6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도매 및 소매업(-12만3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6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8만1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이 큰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는 9월(3만9000명)과 10월(2만2000명) 늘었으나 지난달에는 8월(-3만8000명)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연령 계층별로 보면 60세 이상(33만1000명), 20대(15만6000명), 50대(14만9000명)에서 취업자가 늘었으나 30대(-6만9000명)와 40대(-2만7000명)에선 줄었다.

실업자 수는 7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6%로 0.8%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13년(2.6%)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5.5%로 2.6%포인트 하락했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1.0%로 2.0%포인트 떨어졌다. 청년층의 확장실업률은 19.6%로 4.8%포인트 낮아졌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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