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체육회 복싱단 창단…남명산업개발 지원받아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1-12-13 15:51:51

"2024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이끌 주역으로"

2024년 전국체전의 개최지인 경남 김해시가 남명산업개발㈜의 지원을 받아 복싱단을 창단했다.

▲ 13일 김해 남명N스퀘어 공연홀에서 허성곤 시장이 명예 구단주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회장에게 복싱단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김해시청 제공]

김해시는 13일 오전 김해 남명N스퀘어 공연홀에서 '남명산업개발 복싱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이병열 명예 구단주를 비롯해 시·도의원, 경남도체육회·김해시체육회·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달 25일 복싱단 지원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달 10일 권송오 감독과 선수 4명(서민제·김제홍·김평중·권성훈)을 선발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이병열 회장은 "지역의 훌륭한 선수들을 키워가야겠다는 생각에 복싱단 창단을 지원하게 됐다. 선수들을 김해의 자랑, 우리나라의 자랑으로 성장시켜 한국 복싱의 위상은 물론 지역의 위상도 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오늘 창단한 복싱단을 비롯한 총 8개의 실업팀(축구·하키·역도·사격·태권도·볼링·검도·복싱)들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체육회가 운영을 맡는 김해시 복싱단은 복싱단 운영규정 제정을 비롯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부터 공식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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