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 게임> 한국방송비평상 수상

이성봉

dogii@kpinews.kr | 2021-12-09 18:11:50

한국방송비평학회 9일 서강대에서 '2021방송비평상시상식' 개최
드라마,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예능, 라디오, 소셜미디어 부문 시상

▲한국방송비평학회가 9일 서강대에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유혜승 PD에게 한국방송비평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방송비평학회 제공]


넷플릭스 시청률 1위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6개 부문 6개 방송 작품이 올해 한국방송비평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비평학회(회장 이순모)는 9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최창섭, 변동현 등 방송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방송비평상시상식'을 열었다. 


2006년 이후 올해 14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예능,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 6개 부문의 프로그램이 한국방송비평상(심사위원장 황우섭)을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들 수상작은 드라마 부문 <오징어게임>(감독 황동혁), 시사교양 부문 SBS-TV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최삼호 등), 다큐멘터리 KBS-TV의 <KBS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서용하 등), 예능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연출 고민구), 라디오 MBC 라디오의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연출 최우용), 소셜미디어 유튜브채널 푸른나무재단 투게더 프로젝트의 <장난과 폭력사이>(기획 조성훈) 등이다.

▲ 이순모 한국방송비평학회장이 9일 2021방송비평상 시상식에서 개최사를 하고 있다. [한국방송비평학회 제공]


이순모 한국방송비평학회 회장은 시상식 개최사에서 "코로나-19가 재택을 확산시키고 미디어에 영향을 미치면서 콘텐츠의 '아우라'도 느끼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콘텐츠의 옥석을 가려내는 방송비평상은 큰 의미가 있으며 비평문화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창섭 초대 한국방송비평학회장의 격려사와 변동현 서강대 명예교수의 축사가 있었고 행사에 앞서 학회는 6개 부문 콘텐츠에 대한 토론과 <코로나19와 방송콘텐츠의 진화>를 주제로 방송비평 세미나도 열었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dogi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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