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노사합동 기부금 전달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2-08 17:58:42

임직원 성과급 등 5409만 원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강원도, 전남 화순 탄광지역 지정 기탁

대한석탄공사와 노동조합은 8일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합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 최인강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세 번째부터)이 기부금 전달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제공]

지난 7월 말 노사합의에 따라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 5409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사업소가 소재하고 있는 강원도(4560만9000원)와 전남 화순군(844만 원)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광산지역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석탄공사는 지난해 9월에도 임직원들의 성과급을 모아 5173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원경환 사장과 최인강 노동조합 위원장, 그리고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공사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원경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산지역 경제의 침체는 그 어느 곳보다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향후에도 노사가 하나 돼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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