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북천면 5㏊에 황칠나무숲 조성…"가공 원재료 공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2-07 08:53:48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과 업무협약

경남 하동군이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대표 조창수)과 손을 잡았다.

북천면 일원에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인삼나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집중적으로 키워, 황칠 관련 가공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 윤상기 하동군수가 조창수 휴림황칠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조창수 대표가 황칠나무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동 황칠나무 연구 및 가공산업화 추진 △원재료 공급을 위한 황칠나무 육성 △황칠나무 육성 및 가공산업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동군은 2022년 지역특화조림으로 북천면 일원에 5㏊의 황칠나무를 심어 황칠나무를 육성하고 황칠나무 관련 가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원재료 공급에 노력키로 했다.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은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인삼나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소재로 한 바이오 사업으로 전립선비대증, 통풍, 혈행 개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휴림황칠과 업무협약을 통해 황칠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임산물 가공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