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83개사 선정…'히든챔피언'으로 육성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1-12-07 08:26:42
부산시는 8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83개 업체 대표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수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선도기업을 선정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삼우엠씨피(주)(대표 정병주, 선박구성 부분품) △주식회사 이노폴(대표 윤범식, 분체도료용 특수 기능성 수지) △(주)에이비엠(대표 한기영, 신재생에너지시스템) △티씨이주식회사(대표 황승태, 데님 의류 등) 등 총 83개 사다.
선정된 기업은 선도기업 인증 기간(3년)에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디자인·특허출원·지역 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상용화 등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 사업에 도움을 받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선도기업들이 기술을 혁신하고 경영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및 제도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2006년부터 매년 전략산업별로 성장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향후 부산형 히든챔피언, 월드 클래스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현재 선도기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총 88개 사로, 이들은 시의 기업 육성 계획에 따라 성장하여 연구개발·마케팅 등 국비 700여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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